신살神殺

글자 짝에 옛날부터 붙여 온 별명이에요.

신살은 글자 조합에 붙여 온 옛 이름표예요

신살은 특정한 글자나 글자 짝이 사주에 있을 때 옛사람들이 붙여 둔 이름표예요. 이름의 신은 북돋아 주는 쪽, 살은 부담을 주는 쪽을 가리키는 말로 쓰여 왔고, 천을귀인, 도화, 역마처럼 오래전부터 전해 온 이름이 아주 많아요. 찾는 방법이 단순하고 이름이 강렬해서 널리 알려졌지만, 책마다 목록과 기준이 달라 같은 사주라도 붙는 이름이 달라지곤 해요. 이 서비스는 그중 널리 쓰이는 대표 10종만 골라, 성질을 읽는 보조 정보로 보여 줘요.

북돋는 신과 누르는 살

  • 神귀신 신
  • 殺죽일 살

북돋는 신과 누르는 살을 묶어 부르는 말로, 글자 조합에 붙인 옛 이름을 통틀어 가리켜요.

신살마다 기준으로 삼는 글자가 달라요

신살마다 기준 글자가 달라요. 천을귀인과 양인은 일간을 기준으로 원국 지지를 보고, 도화, 역마, 화개는 연지와 일지를 각각 기준 삼아 나머지 지지를 봐요. 괴강은 일주만, 백호는 네 기둥 전체를 보고, 공망은 일주가 속한 열 개 묶음에서 빠진 두 지지를 연지, 월지, 시지에서 찾아요. 원진과 귀문은 두 지지의 짝으로 판정하고, 시각을 모르면 시주가 걸린 판정은 하지 않아요.

열 가지만 고르고, 원국에만 붙여요

전해 오는 많은 신살 가운데 이 서비스가 판정하는 것은 열 가지예요. 판정 규칙과 기준 표를 엔진 안에서 떼어 두어, 학파에 따라 기준을 바꿀 때 표만 고쳐 바꿀 수 있어요. 기준 글자는 종류마다 달라요. 일간을 보는 것(천을귀인·양인), 연지와 일지를 각각 기준으로 보는 것(도화·역마·화개), 기둥 하나를 통째로 보는 것(괴강은 일주만, 백호는 네 기둥 모두), 일주가 속한 묶음에서 빠진 지지를 보는 것(공망), 지지 두 글자의 짝을 보는 것(원진·귀문)으로 나뉘어요.

한 이름이 여러 자리에서 걸려도 이름은 한 번만 내고 자리를 모아 보여 줘요. 걸린 자리를 적는 방식도 나뉘어, 기둥을 보는 괴강·백호는 '일주'처럼 기둥 이름으로, 짝을 보는 원진·귀문은 '일지·연지'처럼 두 칸을 함께, 나머지는 '연지'처럼 지지 칸 하나로 적어요. 시각을 모르면 시주가 걸린 판정은 모두 건너뛰어요. 신살은 원국에만 붙이고 대운이나 해마다 오는 간지에는 붙이지 않아요. 열 가지 각각의 판정 표는 신살 10가지 글과 각 신살 페이지의 판정 기준 절에서 볼 수 있어요.

함께 볼 글

한 사주에 네 이름이 함께 걸린 예

庚午·辛巳·丁丑·丁未 사주라면 일주 丁丑이 백호에 들어요. 일지 丑과 연지 午는 원진이면서 귀문인 짝이고, 일지 丑을 기준으로 하면 연지 午가 도화예요.

예시 명식에 걸린 네 가지와 걸린 자리

예시 명식의 신살 표에는 도화·백호·원진·귀문 네 가지가 걸린 자리와 함께 나와요. 도화는 일지 丑을 기준으로 봤을 때 연지 午에 걸렸고, 연지 午를 기준으로 한 도화 글자는 네 지지 어디에도 오지 않았어요. 백호는 일주 丁丑 기둥 전체에 붙어 걸린 자리가 '일주'로 적혀요. 원진과 귀문은 같은 두 글자, 일지 丑과 연지 午의 짝에 함께 걸렸어요. 열 가지 가운데 나머지 여섯은 이 예시에 맞는 조합이 없어 표에 나오지 않아요. 천을귀인·역마·화개·양인·괴강·공망이 왜 걸리지 않았는지는 각 신살 페이지의 판정 기준 절에서 같은 예시 명식으로 하나씩 풀어 두었어요.

성질을 한 줄 덧붙이는 정도로 읽어요

신살 하나가 있다고 사주 전체의 성격을 바꿔 읽지는 않아요. 도화는 사람을 끄는 매력, 역마는 움직임과 변화, 화개는 혼자 깊이 파고드는 관심처럼 성질을 한 줄 덧붙이는 정도로 써요. 결과에 신살이 하나도 없어도 무언가 빠졌다는 뜻이 아니라 대표 10종에 걸리는 조합이 없다는 뜻일 뿐이에요. 같은 신살이 여러 자리에서 겹치면 그 성질을 조금 더 눈여겨보는 정도로 참고해요.

도화의 기준과 괴강 목록은 책마다 달라요

같은 이름이라도 기준이 갈려요. 도화를 연지로만 보는 풀이와 일지로만 보는 풀이가 있고, 괴강에 戊戌이나 壬戌을 넣을지도 책마다 달라요. 이 서비스는 연지와 일지를 모두 기준으로 삼고, 괴강은 두 일주를 모두 넣은 다섯 일주로 봐요.

살이 붙으면 불운이 따른다는 걱정

  • 흔한 생각

    살이 붙은 신살이 있으면 불운이 따른다.

    이 서비스가 보는 방식

    옛 책들이 신살을 길한 쪽과 흉한 쪽으로 갈라 적어 온 데서 생긴 걱정이에요. 이 서비스는 신살을 일을 알리는 표시로 쓰지 않고, 성질을 덧붙이는 이름으로만 설명해요.

다른 만세력과 신살 목록이 다를 때

다른 만세력에는 있는 신살이 여기엔 없어요.
두 가지 경우가 많아요. 그 신살이 이 서비스가 판정하는 열 가지 밖이거나, 같은 이름이라도 기준 기둥이 달라서예요. 도화를 연지로만 보는 곳이라면 일지 기준으로 잡힌 도화가 그곳에는 없어요.
대운에 들어온 글자로도 신살이 생기나요?
이 서비스는 원국 여덟 글자 안에서만 판정해요. 대운이나 그해 글자와 원국 글자를 엮어 신살을 찾는 풀이도 있지만, 결과 화면에는 표시하지 않아요.

문안 수정일

사주 해석은 전통 명리 이론에 바탕을 둔 참고 정보이며, 학파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