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간支藏干
아래 글자 속에 숨은 작은 글자예요.
지장간은 지지 속에 숨어 있다고 보는 천간이에요
지장간은 지지 한 글자 안에 감춰져 있다고 보는 천간들이에요. 지지는 달과 계절을 나타내는 글자라, 한 달 안에서도 앞머리와 끝자락의 성질이 조금씩 다르다는 생각에서 지지 속에 천간을 두세 개씩 나눠 넣었어요. 앞 달에서 넘어와 남아 있는 여기, 사이를 잇는 중기, 그 지지를 대표하는 정기로 부르고, 한 달 가운데 정기가 가장 긴 몫을 차지한다고 봐요. 겉으로 보이는 여덟 글자만으로는 알 수 없는 속 성질을 살피려는 개념이에요.
지탱할 지, 감출 장, 방패 간이 모인 이름
- 支지탱할 지
- 藏감출 장
- 干방패 간
지지 속에 감춰 둔 천간이라는 뜻으로, 겉 글자 아래 숨은 글자를 가리켜요.
열두 지지마다 두세 글자를 고정된 표로 둬요
이 서비스는 지지 열두 개마다 여기, 중기, 정기를 고정된 표로 둬요. 자·묘·유는 중기가 없어 두 글자만, 나머지 아홉 지지는 세 글자를 품어요. 결과의 상세 표에는 지장간을 모두 보여 주지만 계산에 쓰는 것은 정기 하나예요. 지지의 십성과 음양은 정기로 판정하고, 여기와 중기는 십성 개수에도 오행 개수에도 더하지 않아요.
계산에 쓰는 것은 정기 하나, 나머지는 보여 주기만 해요
지장간 표는 엔진의 지지별 고정 표 하나에서 나오고, 결과 화면의 상세 표도 같은 표를 그대로 보여 줘요. 그런데 계산에 실제로 들어가는 글자는 정기 하나뿐이에요. 지지의 십성을 매길 때 정기 천간으로 바꿔 일간과 견주고, 편과 정을 가르는 음양도 정기에서 가져와요. 여기와 중기는 십성 개수에도, 오행 개수에도, 십이운성 판정에도 들어가지 않아요. 그래서 십성 개수 표에서 지지 하나가 더하는 몫은 언제나 하나이고, 결과 화면에서 지장간 칸이 두 글자로만 보이는 지지가 있다면 자·묘·유 가운데 하나예요.
지장간을 몇 개, 어떤 비율로 셀지가 풀이마다 달라서, 한 방식을 정답처럼 개수에 섞지 않으려는 선택이에요. 대신 숨은 글자를 지우지 않고 표에 남겨, 겉 여덟 글자로 센 결과와 나란히 볼 수 있게 했어요. 지장간 줄이 원국표의 다른 줄과 어떤 순서로 읽히는지는 예시 명식으로 읽는 순서 글의 첫 단계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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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속 세 글자, 묘 속 두 글자
申 속에는 戊·壬·庚이 여기·중기·정기 순서로 들어 있고, 대표인 정기는 庚이에요. 卯는 중기 없이 여기 甲과 정기 乙 두 글자만 품어요.
예시 명식의 지장간 줄에서 숨은 나무와 물 찾기
예시 명식 원국표의 지장간 줄은 여기·중기·정기 순서로 세 글자씩 적혀 있어요. 오행 개수 표에서 나무와 물은 0개인데, 이 줄을 보면 시지 未 속 중기에 나무 乙이, 일지 丑 속 여기에 물 癸가 들어 있어요. 이 서비스는 두 글자를 개수에 더하지 않으니 표의 0은 그대로예요. 반대로 지지 십성 줄의 값은 맨 끝 정기에서 나왔어요. 일지 丑의 정기 己 때문에 일지 십성이 식신으로 잡힌 것이 그 예예요.
네 지지의 정기만 뽑으면 연지 午 丁, 월지 巳 丙, 일지 丑 己, 시지 未 己예요. 이 넷이 일간 丁과 견줘져 지지 십성 줄의 비견·겁재·식신·식신이 됐어요. 반면 월지 巳 속 중기 庚과 일지 丑 속 중기 辛은 쇠라서, 겉 천간 庚·辛과 같은 오행이 지지 속에도 있다는 것을 보여 줘요. 이 서비스는 이런 속 글자를 개수에도 십성에도 넣지 않고, 표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만 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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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에서 안 보이는 오행이 속에 있는지 볼 때 꺼내요
지장간은 겉 글자만 봐서는 약해 보이는 오행이 속에 숨어 있는지 확인할 때 들여다봐요. 천간에는 없는 오행이 어느 지지 속에 들어 있다면, 그 성질이 겉으로 나오지 않았을 뿐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고 읽기도 해요. 지장간을 전혀 보지 않고 겉 여덟 글자만으로 풀어 가는 간단한 풀이도 있어요. 이 서비스는 속 글자를 참고 정보로 따로 보여 주고, 개수를 세는 판단에는 섞지 않아요.
지장간의 글자 수와 중기는 책마다 달라요
지장간에 넣는 글자 수와 중기는 고전마다 달라요. 子·卯·酉에 한 글자만 두는 표도, 午에 己를 넣지 않는 표도 있어요. 이 서비스는 엔진 표를 따라 午를 丙·己·丁, 子를 壬·癸, 亥를 戊·甲·壬으로 둬요.
오행 개수에 지장간을 더해야 한다는 생각
흔한 생각
지장간까지 세야 오행 개수가 제대로 나온다.
이 서비스가 보는 방식
지장간을 넣어 세는 방식도 있지만 몇 개를 어떤 비율로 더할지가 풀이마다 달라요. 이 서비스는 결과의 오행 개수를 겉 여덟 글자로만 세고, 지장간은 따로 보여 줘요.
세 글자의 순서와 빈 중기에 관한 질문
- 지장간 세 글자는 왜 늘 같은 순서인가요?
- 한 달 안에서 앞 달의 성질이 남은 때(여기), 사이(중기), 그 달을 대표하는 때(정기) 순서로 놓은 것이라서예요. 『삼명통회』도 달마다 이 순서로 각 글자가 맡는 날수를 적었어요. 정기를 먼저 적는 옛 노래도 있지만, 이 서비스 화면은 날의 순서를 따라 맨 뒤 글자가 늘 정기예요.
- 두 글자만 든 지지도 있나요?
- 이 서비스의 표에서는 자·묘·유가 중기 자리 없이 여기와 정기 두 글자만 품어요. 다만 고전마다 자·묘·유·오·해 등에 넣는 글자 수가 달라서, 자·묘·유에 한 글자만 두거나 오에 기를 넣지 않는 표도 있어요. 이 서비스는 엔진 표를 따라 오를 병·기·정 세 글자로 둬요. 예시 명식처럼 연지가 오인 원국이라면 그 칸에 세 글자가 보이는 것도 이 선택 때문이에요.
문안 수정일
사주 해석은 전통 명리 이론에 바탕을 둔 참고 정보이며, 학파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